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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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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 울산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 등 56개 단체로 구성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읕 9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 공문을 전달하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기후에너지환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경부가 여론조사를 통해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면서 울산이 후보지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최근 울주군에 신규 원전 유치 분위기가 감돌자 지역 시민단체들이 울주군과 울주군의회를 향해 "신규핵발전소 반대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관련기사: "설문조사로 핵 발전소를?" 울산 시민단체서 반발 기류).
울산지 온라인릴게임 역 시민·사회·노동단체 등 56개 단체로 구성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읕 9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에 공문을 전달하며 이런 입장을 밝혔다.
공문에는 "울주군의회는 신규핵발전소 건설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나서서 신규핵발전소 건설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울주군민과 울산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것을 간곡히 호소드리며, 요청 알라딘게임 드리고, 요구하고,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노후 원전 수명연장과 신규 원전 추가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현 정부의 핵발전 정책 기조는 울주군민과 울산시민, 나아가 한국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울주군과 울산은 지금 중대한 위기의 한복판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엔비디아(NVIDIA, 모바일바다이야기하는법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의 기업)가 한국에 제공하겠다는 블랙웰 GPU(그래픽 처리장치) 26만 장이 동시에 운영된다고 하더라도 추가되는 전력수요는 0.5GW에 불과하니 굳이 핵발전소 2기(2.8GW)를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또 "현재 예측되는 AI 관련 전력은 대부분 향후 5년 안에 집중될 것으로 예 황금성사이트 상된다"라며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대형 핵발전소 건설에 평균 13년 11개월 정도 소요되므로 데이터센터 운운하며 대형 핵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태풍, 폭우, 폭염, 산불, 해수온도 상승 등 핵발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은 고리와 월성, 울진핵발전소에 모두 위험을 가했다"는 점을 부각했다. "당시 고리핵발전소 1, 2, 3, 4호기 + 신고리 1, 2호기가 모두 소외전원을 상실했으며, 비상디젤발전기가 기동되었으며 자칫 블랙아웃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또 "2018년 10월에는 태풍 '콩레이'로 인해 울진핵발전소 4기에 백색비상을 발령했다"며 "2022년 3월에는 울진 산불로 울진핵발전소가 위험에 처했고, 또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한수원은 국내 모든 핵발전소의 해수 설계온도를 상향조정해 안전 기준치를 낮추었다"고 상기했다.
특히 울산의 시민단체들은 인근 국가 일본의 사례를 들며 "2011년에 발생한 일본의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며, 폐로는커녕 녹아내린 핵연료 수습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못하고 있어 방사성 오염수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급기야 오염수 해양투기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핵발전소 중대사고는 국가가 전력을 다해 수습하려고 해도 수습이 안 되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며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 17만 명이 거주하던 후쿠시마 주민들은 강제로 이주하고, 피난민 생활을 해야 했으며, 생명과 재산의 피해는 물론 고향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자가 아무리 안전하게 핵발전소를 운영하려고 해도, 자연재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며 "더군다나 우리나라 동남권은 활성단층만 60개가 넘고, 활동성 단층까지 존재하는데도 신규 핵발전소를 더 짓겠다는 것은 울주군민과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참가단체(56개 단체)는 아래와 같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울산지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울산지부, 교육희망울산학부모회, 남구주민회, 노동당울산시당, 노무현재단울산지역위원회, 정의당울산시당, 대안문화공간품&페다고지, 다운동사람들, 더불어숲작은도서관, 동구주민회, 법무법인대안,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진보당울산시당, 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북구주민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어린이책시민연대울산지회, 울산4·16기억행동, 울산YMCA, 울산교육연구소, 울산노동자배움터, 울산녹색당, 울산대학교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 울산민족문학작가회의,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울산불교환경연대,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울산시민연대, 울산새생명교회, 울산iN아이쿱생협, 울산언론발전시민모임, 울산여민포럼, 울산여성문화공간, 울산여성의전화, 울산여성회,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작가회의, 울산장애인부모회, 울산중구주민회, 울산지역해고자협의회, 울산진보연대, 울산풀뿌리주민연대, 울산태양광협동조합, 울산통일의병, 울산한살림생협, 울산환경운동연합, 울주군주민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울산지부, 탈핵교사모임, 평등사회노동교육원, 평화와건강을사랑하는울산의사회, 함께꾸는꿈 노옥희재단, 해상풍력울산시민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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