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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봉투 공급 차질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2일 오후 3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종량제봉투 제조업체 영광산업. 공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압출기가 내뿜는 열기와 기계음이 현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현장을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은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압출기 앞을 지나며 작업 중인 근로자들의 표정을 살폈다. 이어 유 시장은 추영옥 영광산업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생산 시설 가동 현황과 원재료 확보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2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영광산업 작업 현장에서 사이다릴게임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과 추영옥 대표(왼쪽)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병석기자
유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종량제 봉투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있는지 확인하러 왔다”며 “원료 수급 불안정이나 생산 단가 상승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한 업종인 만큼, 현장에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기에 대응해야 한 릴게임하는법 다”고 강조했다.
또, 유 시장은 이날 추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마주 앉아 간담회를 열고 합성수지 제조업계의 현장 건의사항을 들었다. 유 시장은 업계의 고충에 공감을 표하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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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영광산업 근로자들이 종량제봉투를 제작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이날 방문한 영광산업은 종량제 봉투 제조업체로, 옹진·미추홀·부평·계양 등 4개 군·구 종량제봉투를 제작하고 있다. 총 상근 근로자는 25명이며, 압출기 12대, 인쇄기 릴짱 6대, 가공기 6대 등 총 24개의 종량제봉투 생산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이 급증하면서 합성수지 제조업계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종량제 봉투는 일반 소비재와 달리 지자체가 가격과 공급을 관리하는 공공재 성격이 강해 원가가 올랐다고 해서 곧바로 판매 가격을 올릴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 바다이야기2 이다.
이에 업체 측은 치솟는 원료비 대비 낮은 납품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할 뿐만 아니라, 설비가 있어도 이를 운용할 숙련공이 부족해 생산 효율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추 대표는 “생산자는 물론 비싼 가격에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소비자까지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며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작정 신규 인원을 투입한다고 당장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유 시장은 즉각적인 검토와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그는 “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생산 현장의 활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편안한 인천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김종연 PD whddusdod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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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김종연 PD whddusdod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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